강소라 "몸매 비법? 발레 끊고 수영 시작…이젠 편하게"(인터뷰)

입력 2020-01-09 18:23   수정 2020-01-09 18:31



배우 강소라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9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해치지 않아' 인터뷰에서 "이젠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데뷔 때부터 볼륨감있는 완벽한 몸매로 사랑받았다. 강소라가 한 행사장에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던 원피스가 3만 원짜리 스파(SPA) 브랜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모았다.

강소라는 "연예인이고 보여지는 일을 하고, 건강을 위해서도 관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최고"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과하게 하면 안된다"며 "예전엔 저도 촬영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랬는데, 이젠 그렇지 않게 됐다"고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강소라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혔던 발레에 대해서도 "이젠 하지 않는다"며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수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해치지 않아'는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이 동물로 위장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소라는 어릴 적 동산파크에서 만난 북극곰 '까만코'에게 반해 수의사까지 된 소원 역을 맡았다.

강소라가 연기하는 소원은 까만코와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긴 동산파크의 터줏대감이다. 동물 분장을 가장 반대하지만 동산파크를 살리기 위해 사자탈을 뒤집어쓰는 캐릭터다.

강소라는 데뷔작 '써니'를 비롯해 tvN '미생' 등을 통해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캐릭터를 소화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해치지 않아'에서도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수의사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는 15일 개봉.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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